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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목 - 한명희 시,장일남 곡

마음의 쉼터/가곡 합창 | 2016. 7. 2. 04:57 | Posted by vccchoir
비목 수원시립합창단
         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 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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